본문 바로가기

홀릭 스토리/축구 뉴스

국가대표 수비수'김민재', 토트넘으로 이적하나?! 21.01.14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1.04.14) 영국의 풋볼 런던(Football.London) Lee Wilmot이 아래의 사실을 알렸는데요.

"제 무리뉴가 스완지로부터 조 로던을 데려왔지만, 센터백 포지션의 추가 보강이 필요하다는 느낌은 여전하다. 김 씨의 중국 측과의 계약은 2021년 12월에 만료되는데, 이는 그의 시장가치가 시종일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여름철 1500만 파운드의 매매 가격은 지금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토트넘이 시장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노리고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김민재 선수를 베이징으로부터

데려오려 한다는 내용입니다. 

대한민국 축구팬으로서 가능성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재는 현재 국가대표팀에서 아주 귀한 센터백 자원이죠. 1996년생으로 어린 나이이고 프로필 상 190cm의 키와 86kg 몸무게로 엄청난 피지컬을 가지고 있죠. 또한 빠른 스피드와 좋은 수비 능력으로 지금 대한민국 최고의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2017년 자유계약을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였습니다. 그 이전에는 연세대학교 소속으로 있었는데 중퇴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최강희 감독이 신인인 김민재 선수를 칭찬하며 기대를 모으게 했었는데요. 이에 걸맞게 시즌 시작부터 좋은 활약을 펼칩니다.

 

 

k리그에서 좋은 선수들이 즐비한 전북에서 신인 출신으로 전북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고 이어 국가대표에도 발탁이 됩니다. 시즌이 끝난 후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에 선정되고 영 플레이어상까지 받게 됩니다. 

 

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한 후2018년 12월에 베이징 궈안으로의 이적설이 나왔고 2019년 1월 베이징 궈안은 김민재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고 이적료 100억, 연봉 4년으로 166억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국내 축구팬들은 중국행을 안타까워했고 화를 낸 사람도 많았죠 

 

2020년 코로나로 중국 리그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어 먼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왓포드가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는 이적설이 돌았습니다. 하지만 구단 상황상 김민재를 보내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왓포드뿐만 아니라 아스날, 포르투가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2020년 여름 에버튼, 토트넘, 인터밀란, AC밀란, 라치오 등에서도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점점 구체적인 계획까지 나오면서 팬들이 이적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중 토트넘과 라치오와 관련된 보도가 특히 많았는데 결국 이적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토트넘에서는 영입을 위한 움직임이 있었지만 스완지의 센터백 조 로든을 영입하고 이적시장은 마무리가 됩니다.  김민재 선수가 손흥민 선수와 뛰는 것을 기대했던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작년 이적들이 무산되면서 많이 아쉬웠지만 꼭 유럽 무대로 진출하여 많은 성장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맨유의 1위 달성 경기 번리 VS 맨유의 경기가 궁금하시다면 제 글을 읽어 주세요!!!

2021/01/13 - [홀릭 스토리/축구 스토리] - EPL 1위 맨유, 12-13 시즌 이후 7년 7개월 만에 선두 탈환, 17R 번리 VS 맨유

 

EPL 1위 맨유, 12-13 시즌 이후 7년 7개월만에 선두 탈환, 17R 번리 VS 맨유

EPL 17R '번리 VS 맨유' 경기에서 맨유가 1대 0으로 승리를 하여 EPL 단독 선두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맨유는 퍼거슨 감독이 이끌던 12-13 시즌 이후 17경기 후 처음으로 선두를 탈환하게 되었습니다.(

yeeunholicholic.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