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홀릭 스토리/축구 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12월 이달의 선수 선정, EPL 최초 1년 4회 수상

2021년 1월 15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2020년 12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 한 해 동안 이번을 포함해 4번이나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EPL 최초로 1년간 이달의 선수상을 4번 받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전의 최고 기록은 애슐리 영의 2008년 3회 수상과 토트넘의 해리 케인의 2017년 3회 수상이었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2월, 6월, 11월, 12월 상을 수상하면서 이들을 뛰어넘었습니다.

 

 

이번 수상은 12월 동료 마커스 래쉬포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안와르 엘 가지(이상 애스턴 빌라), 벤 미(번리),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토마스 수 체크(웨스트햄),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의 경쟁을 따돌리고 수상을 한 것입니다..

 

페르난데스는 "12월은 3골 4도움으로 완벽한 달이었습니다. 득점과 함께 팀 동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른 트로피와 상도 받고 싶습니다. 어쨌든 이번 상을 통해 역사를 쓰게 되어 영광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챔피언을 언급하기에는 이릅니다. 계속 승점 3점을 얻어야 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역시 승리를 갈망하는 소감이었는데요. 자신과 맨체스터 유나이트의 발전을 항상 바라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작년 11월 수상소감과 비슷하네요.

"기쁘다. 충분히 기쁘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왜냐하면,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 11월에 아스널에게 졌다. 모든 경기에서의 승리를 바라는 내게는 전혀 충분하지 않은 일이다.”

“내게 진정한 행복이란 한달 내내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좋은 경기력을 펼치는 것이다. 모두가 나에 관해 얘기하는 것보다는 계속 잘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

 

 

맨유는 1월 18일 (월) 한국시간 01:30분 리버풀과의 EPL 18R 경기가 있습니다. 이 경기는 1,2위끼리의 경기로 승점이 3점밖에 차이 나지 않는 두 팀에게 중요한 경기입니다.

브루노 또한 이 경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승점 3점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었습니다. 이 경기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이것으로 이번 글을 마치고 오늘 하루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선수에 관한 이적설이 궁금하시다면 제 이전 글을 읽어주세요.

2021/01/15 - [홀릭 스토리/축구 스토리] - 국가대표 수비수'김민재', 베이징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나?! 21.01.14

 

국가대표 수비수'김민재', 베이징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나?! 21.01.14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1.04.14) 영국의 풋볼 런던(Football.London) Lee Wilmot이 아래의 사실을 알렸는데요. "제 무리뉴가 스완지로부터 조 로던

yeeunholicholic.tistory.com